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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박 제경공순마갱

하남문화원윤재민 │ 201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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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

 

齊景公殉馬坑[재경공순마갱]이라고 불리는 제나라 군주였던 景公[경공]의 묘지안에 말을 순장한 묘이다.

순마갱은 제나라의 수도였던 옛 성터에서 동 북쪽으로 떨어진 고성동북부의 임치구 제도진 ‘하령두촌’에 위치해 있다. 원래는 춘추시 기의 제나라 공후(公侯)의 큰 묘군(墓群)이 었는데 현재 대중형 묘지 20여 개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중 5호분 주위에서 세상을 놀랍게 한 순마갱(殉馬坑)을 발견하였다.

5호분은 ‘갑(甲)’자 형의 큰 묘이다. 묘실(墓室)의 남북의 길이는 26m이고 동서너비는 23m이다. 남쪽의 묘도(墓道)의 길이는 18m이고 너비는 12m이다. 순마(殉馬)가 있 는 곳은 동, 서, 북 3면인데 ‘U’ 자 형을 이루고 있다. 순마갱의 동, 서면의 길이는 각 각 70m이고 북면의 길이는 75m이며 너비는 5m이다.

 제5호분의 약84m 를 발굴 하였을때 두줄로 늘어서서 머리를 바깥쪽으로 하여 옆으로 누운 채로 매장된228필의 순장된 말이 발견되었다. 이 말들은 전쟁에 사용되었던 말로, 모두6-7세 가량의 수말인 것으로 밝혀졌다. 순마갱의 전길이와 현재 발굴된 순마의 밀도로 계산을 해보면 이곳에 매장된 말은 600여 필로 중국에서는 보기 드문 대규모 순마갱으로 사진에서와 같이 우리들이 답사한 기간에는 주변지역을 대규모 발굴과 함께 전시실을 보수하고 있어 좋은 사진을 얻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