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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온(成景溫) : 1461년(세조 7) ~ 1504년(연산군 10)
하남문화원 │ 2014-06-01 HIT 20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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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사아(士雅)이다. 아버지는 영의정 성준(成俊)이며, 어머니는 참의 이계기(李啓基)의 딸이다. 1483년(성종 14) 사마시에 합격하고 여러 해 과거에 급제하지 못하다가 1498년(연산군 4) 빙고별제(氷庫別提)에 제수되었고, 이어 사헌부감찰·호조좌랑·의금부도사 등을 역임하였다. 1503년(연산군 9) 별시문과에 병과(丙科)로 급제하여 공조정랑에 이르렀다. 그러나 아버지 성준이 윤씨의 폐위를 찬성하는 상소를 올렸기 때문에 갑자사화 때 직산에 유배되어 교살되었다. 이로 인하여 그는 형 성중온(成仲溫)과 함께 먼 곳으로 유배되었다가 해도(海島)로 이배(移配)되었으며, 연산군이 아버지를 용서해주지 않고 대죄를 그에게 씌우려고 하자 자살하였는데, 그의 나이 44세였다. 이에 중종은 그의 무고함을 불쌍히 여겨 홍문관 부제학에 추증하였다. 기개와 도량이 크고 넓었으며, 행동이 엄하여 국사를 할 때에도 정도를 굽히지 않았다. 그의 묘는 하남시 감북동에 있다.
<참고문헌>『朝鮮王朝實錄』 ; 『國朝人物考』 ; 『成景溫墓碣』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