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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이종생(李從生) : 1423년(세종5) ~ 1495년(연산군 1)

하남문화원 │ 201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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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전기의 무신으로 본관은 함평(咸平), 자는 계지(繼之)이다. 선략장군 호분위호군(宣略將軍虎賁衛護軍)으로 병조판서에 추증된 이극명(李克明)의 아들이다. 1460년(세조 6) 7월 그는 별시무과에서 을과 제3인에 뽑혀 등급을 몇 단계 뛰어넘어 창신교위(彰信校尉)에 임명되었다. 같은해 10월 북정(北征) 도원수 신숙주(申叔舟)의 군관으로 공이 있어 선략장군에 발탁되었으며, 1461년(세조 7) 5월 도시(都試)에서 1등을 하여 선절장군(宣節將軍)이 되어 수직(守職)으로 의흥위 대호군(義興衛大護軍)이 되었다. 1464년(세조 10) 어모장군(禦侮將軍)이 되어 동관진 첨절제사(潼關鎭僉節制使)가 되고, 1466년(세조 12) 절충장군(折衝將軍)에 올랐다. 1467년(세조 13) 이시애(李施愛)의 난을 진압할 때, 그는 북청 만령(蔓嶺)에서 반란군을 대파하는데 위장(衛將)으로서 선봉이 되었다. 그 공으로 그는 적개공신(敵愾功臣) 2등에 정해지고 함성군(咸城君)에 봉해졌다. 이듬해 건주위(建州衛)의 여진인을 공격한 공으로 영변대도호부사가 되었으며, 1469년(예종 1) 한성좌윤이 되었다가 평안동서중 삼도절도사(平安東西中三道節度使)가 되었고, 1471년(성종 2) 도총관을 겸하였다. 1473년(성종 4) 내금위장이 되었다가 이어 충청도 병사가 되었다. 1479년(성종 10) 윤필상(尹弼商)의 건주위정벌 때 호분위장(虎賁衛將)이 되어 출전하여 선봉으로 싸워 공을 세우고 부상을 입었다. 1481년(성종 12) 영안남도병사 겸 북청도호부사에 임명되었으며, 1485년(성종 16) 경상우병사가 되었다. 1491년(성종 22) 겸사복장(兼司僕將)이 되었고, 1495년(연산군 1)에는 부총관을 겸임하였다. 그는 타고난 성품이 정직하고 너그럽고 후하였으며, 직무를 이행할 때 대세를 따르고, 사람을 대할 때는 관대하였다. 또한 그는 명장으로서 지덕을 겸하였다는 평을 들었다. 시호는 장양(莊襄)이고, 묘는 하남시 감북동에 있다. <참고문헌>『朝鮮王朝實錄』 ; 『京畿人物誌』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