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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정성근(鄭誠謹) : 1446년(세종 28) ~ 1504년(연산군 10)

하남문화원 │ 201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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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전기의 문신이다.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이신(而信)으로 대제학 정척(鄭陟)의 아들이며, 김종직(金宗直)의 문인(門人)이다. 1474년(성종 5) 식년문과에 급제하고 1479년(성종 10) 홍문관 수찬·부교리·부응교·전한·직제학 등 홍문관에서만 재직하였다. 그 동안 여러 차례 경차관(敬差官)으로 지방에 파견되어 민정을 살피고 유민들을 진휼하였으며, 대마도에 선유사로 파견되기도 하였다. 그후 해주목사·우부승지·좌부승지 등을 지내다 성종 국상(國喪)에 홀로 3년 상을 지낸 죄로 1504년 갑자사화(甲子士禍)에 연루되어 처형되었으나, 중종반정(中宗反正) 후에 신원(伸寃)되었다. 천성(天性)이 효성스러워 부모가 돌아가자 광주 서부면(西部面)에 합장(合葬)하고 여막(廬幕)을 지어 상기(喪期)를 마쳤다. 뒤에 효자문(孝子門)을 세워 정려(旌閭)하고 구암서원(龜巖書院 : 현재의 서울시 암사동)에 제향되었다. 시호는 충절(忠節)이다. <참고문헌>『朝鮮王朝實錄』 ; 『廣州郡誌』 ; 『서울六百年史』 ; 『重訂南漢誌』 ; 『晋州鄭氏恭戴公派世譜文獻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