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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의설화

용담사(용담사)의 전설

하남문화원 │ 201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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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사(용담사)의 전설 배알미동에 있는 용담사는 원래 등용사(登龍寺)라는 이름으로도 불렸다. 이런 이름에는 세종과 관련된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온다. 1418년(태종 18) 6월 28일 세종이 이변이 생겨 이곳으로 피신하게 되었다. 이때 갑자기 용담사 입구에 있는 소나무의 가지가 늘어져 몸을 덮어 주어서 피신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왕은 이 절의 천연약수를 먹고 피부병·위장병 등 갖가지 속병이 낫게 되었다. 그리고 이 절에서 기도하여 세자를 얻었다. 이와 같은 세번의 은혜에 왕은 성은을 베풀어 이 절을 다시 찾았다. 절에 오를 때 갑자기 왕의 발이 묶여 떨어지지 않았다. 그때 소나무에게 크게 죄를 사하자 법당으로 올라갈 수 있었다. 왕은 임금보다 더 높다하여 이 소나무를 구성대왕이라 칭하였다. 또한 이로 인해 검단산을 금단산으로 불리게 하였다고 한다.